2013. 9. 26. 01:04

[EXO/김종] 귀신인 너징X종인(?) 종대(?) (부제; 변무당, 거 누구요?)







I'm with you
; 변무당, 거 누구요?






w. 누구요












햇살이 창문새로 가볍게 스쳤다. 긴 머리를 쓸어넘기고 침대에 일어나 마른
세수를 했다. 하, 지겹게도 좋은 아침이네. 슬리퍼를 질질 끌고서 부엌으로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마토 쥬스를 들이켰다. 아무리 설탕 덩어리라해도
이거만큼 맛있는 과일주스도 없는것 같네. 크으ㅡ소리를 내며 유리잔을 
대리석 식탁위에 탁 하고 올려놓자 그 소리에 깼는지 방 안에서 부스럭부스럭
하는 소리가 들렸다. 깼나보네. 하고 슬쩍 고개를 내밀었다. 또 똑같은 소리를
들을걸 뻔히 알면서.




"또 있네 또있어."

"현아. 잘 잤어?"

"예 아주 자알 잤습니다."

"아 왜그래에~"


내말에 대꾸도없이 부엌으로 나가더니 토마토주스의 잔재를보고는 또 성질을
버럭 낸다. 저놈의 성질머리는진짜 알아줘야한다니까. 토마토주스를 냉장고에
넣고서 티비만 주구장창 앉아서보는 현이의 무릎에 눕자 에이씨. 이러면서
또 가만있는건 뭐야. 피식 웃으니까 아래로 날 쳐다보면서 묻는다.

"토마토주스 잘 마셨어?"

"응. 맛있어."

"고놈의 토마토주스 왜 먹는데 닳지를 않을까."

"..."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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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미용하고 사진한장찍어주세용 부탁하고 왔더니 거의 돌사진수준으로 찍어주셨다아이좋아 너무 감사!!송파유앤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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